서울특별시병원회
병원 in 서울

2025  
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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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돌봄 통합지원에 신중해야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강조
건보공단 상생협의회에서


  2025 상반기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회의가 6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 회의에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건강보험 이용구 서울강원본부장은 바쁜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준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이 회의를 통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건강보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속개된 회의는 공단 측의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를 들은 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판정체계의 적용'이란 발제 강연을 듣고 그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선택 기준에서 간병비 문제로 인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요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고도일 회장은 "그런 만큼 장기요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재판정 시스템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그로 인해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시병원회-심평원 서울본부 임원간담회 개최
20일, 양 단체 주요 현안 및 상호 협력 다짐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 가 5월 20일 오후 강남 중식당 상해루에서 임원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심평원 서울본부 임원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먼저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향 심평원 서울본부장은 "현장 병원장님들과 직접 만나 병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단체의 현안 논의는 물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시병원회 측은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재학 허리나은병원장, 김병관 혜민병원장이 참석했다. 또 심평원 서울본부 측에서는 김미향 본부장과 민학진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을 비롯해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박신령 심사평가2부장, 하성희 심사평가 3부장, 박현숙 심사평가 1부 팀장, 문정혜 고객지원부 팀장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 현장의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의료사태 관련 여러 병원현안 논의
제40차 병원CEO포럼도 가져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5월 19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가진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 최근 병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기 이사회에 앞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 사태가 1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모든 어려움은 온전히 병원들의 차지가 되었다"면서 회원병원장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고도일 회장은 "최근 들어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과 함께 수련 인정 논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 발의, 의료인력의 재배치와 병원 운영의 변화 등이 감지되고 있으며,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 병원과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있고, 필수의료 분야 인력의 부족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병원장들에게 이들 문제에 대한 논의를 당부했다.

  이사회는 사회를 맡은 이재학 총무위원장의 전회의록과 회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를 승인한 후 고도일 회장의 요청에 따라 여러 병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 정기 이사회를 모두 마친 후 만찬과 함께 제40차 병원CEO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에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 헌 교수가 나와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에코와 나르키소스'란 주제로 강연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상생모델 3.0’을 주제로 핵심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윤동환 적정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조인수 한일병원장, 배병노 상계백병원장 등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의료는 기술을 넘어 연대의 예술이며, 상생모델 3.0은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라고 말했다. 오 의료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정책과 현장, 진료와 신뢰, 병원과 환자를 잇는 이 자리가 의미 있는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의료원 역시 경희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의 공공성과 연속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종 구조전환 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발표한 경희의료원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은 “앞으로의 진료협력은 단순한 문서 기반의 의뢰를 넘어 진료협력센터 간 전산 기반의 전문의뢰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상생모델 3.0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확대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는 중증 심혈관 질환 대응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을 소개하며 골든타임 내 최적 치료를 위한 의료진 간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라운드 톡(Round Talk)’ 시간에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주요 진료과 교수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의료진 및 실무자들과 전문 의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질환별 공동 전원·회송 CP 운영 및 실무협업 방안, 정책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상영된 ‘경희 전문 MAP’ 영상은 전문의뢰 환자의 진료 과정을 시각화한 콘텐츠로 경희대병원만의 패스트 트랙과 전담 창구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담겨져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경희의료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이식혈관외과)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핵심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연계와 질환별 맞춤형 협력모델을 통해 지역의료체계 내 상생의 중심축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병원은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우리아이들의료재단, 구로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산하에 둔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6월 12일 구로구 관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재)구로구장학회에 기탁하고, 이어 19일 서울구로고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이 된 서울구로고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도전하는 인재들로,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데 큰 격려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 365일 24시간 연속 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소아청소년 건강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진의 전문성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또한 활발히 펼쳐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병원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구로구 ‘히어로즈 클럽’에 가입하여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아동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그 진정성을 인정받아 2020년 ‘히어로즈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정성관 이사장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중앙보훈병원, 우크라이나에 보훈재활 경험 공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부 및 보훈병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공식 방문단에 보훈재활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재활의료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의 보훈의료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 보훈병원 원장 등 10명의 공식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보훈병원 현황과 운영체계에 대한 안내, 절단 환자에 대한 맞춤형 재활 사례, 다학제 진료 기반의 재활 전략, 맞춤형 보장구 제작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특히 우수한 의료 질, 성과, 연구 체계뿐만 아니라 ‘치료 재활-보장구 제작-사회복귀’까지 연계되는 융합 시스템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후에는 병원 내 재활센터, 보장구센터, 보훈의학연구소 등 주요 시설 견학이 진행됐다.

  보장구센터에서는 디지털 기반 보장구 제작 시스템과 의수·족 등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실제 제작 절차와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보훈의학연구소 견학에서는 바이오뱅크가 수행 중인 전사자 유전자 정보 수집 및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 DNA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자국 상황에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다양한 질의를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방문단 측은 “전후 의료 및 재활 시스템을 한국처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며 “보훈 정책 전반과 보훈병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전후국 간 보훈의료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중앙보훈병원의 설명이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소아·청소년 보행 재활치료 극대화 나선 서울재활병원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뇌성마비 등 뇌병변, 중도장애, 지체·발달장애가 있는 소아·청소년의 보행 재활을 위한 로봇 치료를 확대·강화해 주목된다.

  서울재활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 보행 재활에 활용되는 로복 ‘모닝워크 S200’, ‘밤비니틴즈’, ‘엔젤렉스 M20’ 3종의 도입·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닝워크 S200은 큐렉소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발판 기반형 로봇으로 착석형 체중 지지시스템을 통해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개인 맞춤형 보행 재활이 가능하다.

  특히, 좌우 발판을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단계적 치료가 가능한 것이 모닝워크 S200의 특징이다.

  이어 밤비니틴즈는 소아·청소년 재활에 특화된 로봇으로 선천적·후천적 신경장애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효율적인 보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능동형과 수동형 보행 지원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고관절과 무릎관절뿐만 아니라 발목관절 모터를 통해 발목 움직임이 부족한 어린이도 자연스러운 보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끝으로 엔젤렉스 M20은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의도 인식’ 기술을 통해 환자의 보행 습관과 의지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힘 보조를 제공하는 외골격형 로봇이다.

  이처럼 로봇 보행훈련은 관절에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해 중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올바른 자세 조절과 효과적인 움직임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로봇 보행훈련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체중 부하와 관절운동 촉진, 경직 완화, 장기적인 운동 활성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서울의료원, 서울시 지역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서남병원과 함께 지난 6월 5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 지역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권역 보건소‧보건지소 등 방문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서울 전 지역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5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만성신부전 약물관리(이정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 ▲만성신부전 영양관리(이기순 서울대병원 임상영양파트장) ▲투석환자 관리(박인선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신경계중환자실 파트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0일에 열린 2차 교육에서는 ▲노인성 폐렴 관리(정현걸 서울적십자병원 감염내과 과장) ▲천식 환자 관리(김수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호흡기내과 과장) ▲폐암 환자 관리(임진 서울대학교병원 입원의학센터 내과교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박현경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사회 환자관리에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시스템에 든든한 기반이 되어 시민들께 보다 높은 질의 포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출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6월 20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건하 신경과 교수)’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신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담회를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개소식에서 “이화첨단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Medi-Healthcare Cluster)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한 보건의료 기업을 발굴하겠다. 또한 임상현장 기반의 중개연구와 교원 창업을 활성화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이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소 기념 특강에서는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입셀 △시너지에이아이 등의 성공 사례가 발표됐으며, 병원과 협업을 통해 이룬 구체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운영사업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문을 연 개방형실험실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8층에 위치하며, 총 200㎡(약 61평)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 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OL@E(Open Lab@EUMC) 카페, 화상 회의 시스템이 갖춰진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22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공동 입주 공간 제공 △연구과제 관련 재료비 및 시작품 제작비 △동물실 이용 및 병원 보유 장비 활용 △전임상, 임상 전문가의 자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기술, 사업, 투자 등) 전문가 자문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활동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화의료원 내 임상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정부 R&D 과제와의 연계를 도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상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 실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최근 ‘2025년 상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보호자·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신관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원 외부의 공개공지로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통보연락팀, 소화팀, 대피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기 진압 및 신고 △원내 경보 방송 시행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소화기 및 구조대 사용법 등을 숙달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은 그 특성상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소방안전 예방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진 병원장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고려대의료원, 김남호복지재단으로부터 기부금 전달 받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사회복지법인 김남호복지재단(이사장 임인섭)으로부터 저개발국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남호복지재단은 일평생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인술(仁術)을 펼친 고(故) 김남호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1995년 설립된 재단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고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은 고려대 의대 설립 100주년인 2028년까지 저개발국가 보건의료인 100명에게 무료 연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핵심 인력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한 현지 의료 수준 향상이 목표다.

  임인섭 김남호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김남호 박사님의 인술 정신을 계승하고, 보건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국제보건 분야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외 의료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류애 실천이라는 가치를 공유해 주신 김남호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저개발국가 등 현지 의료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보건체계 구축의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김안과병원, 제31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성료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철구)은 지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로터스월드 내 김안과병원 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은 손경수 의료봉사단장, 윤원태 전문의 등 김안과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에는 부산성모안과병원과 건양사이버대도 참여하여 의료 및 미용 봉사 등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진료소를 방문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 내과 등의 진료 및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 기간 동안 안과 환자 2,479명 등 총 4,300여 명을 진료했고, 백내장 수술 93건을 포함해 총 167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김철구 병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안과병원은 지속적인 해외 의료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시작된 김안과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의료봉사 안과 외래진료 누적건수는 4만7천여 건, 수술 누적건수는 3,151건에 달한다. 김안과병원은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세브란스-BTS 슈가, ‘민윤기 치료센터’ 설립


  세브란스병원과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한다.

  세브란스병원은 6월 23일(월) 제중관 1층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활동 중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과 함께 정신 건강, 심리·행동 문제, 특히 청소년 우울증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는 음악이라는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11월 슈가는 소아정신과 분야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소통하게 됐다. 이후 수 차례 만남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에게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지만, 기존의 단기적인 치료적 개입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자폐스펙트럼장애 증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 치료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물론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 아티스트가 전한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이후 천 교수와 슈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치료센터 건립과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음악을 활용한 사회성 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에 음악적 콘텐츠를 접목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인 ‘MIND’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초고령화에 따른 요추 협착증, 성인 척추 변형 등 복합적인 척추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통증 경감과 재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척추 수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척추 수술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척추 수술 로봇을 도입·운영하게 됐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은 국내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국산 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 CS200’을 본격 도입한다.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 CS200’은 척추경 나사못 삽입 시 사전에 수립된 수술 계획에 따라 수술 도구를 정밀하게 안내하는 척추 수술 로봇시스템이다.

  특히 2D C-arm 영상 장비만으로도 정확한 로봇수술이 가능해 기존에 필수로 요구됐던 3D 영상 장비 없이 공간 효율성과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정확한 삽입 경로를 제공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입원 기간 단축과 빠른 회복을 돕는 최소 침습적 수술이 가능하다.

  중앙대병원 척추센터팀(정형외과 송광섭·함대웅 교수, 신경외과 이영석·고명진 교수)은 이번 실증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환자 맞춤형의 안전한 척추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밀 의료의 구현을 통해 수술의 효율성과 환자 맞춤형 치료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 것.

  송광섭 중앙대병원 척추센터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최소 침습적 척추 수술 로봇이 도입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외 척추 수술 로봇 분야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여의도성모병원, “존중은 우리가 만드는 것”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은 6월 16일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Words are Hard’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부원장 전두병 요아킴 신부와 인사팀 주관으로 병원 내 폭력과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작성하고 기념품을 수령했다. 아울러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다짐’을 게시해 직원들의 자발적 실천을 독려했다.

  전두병 행정부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공감과 실천이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병원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CMC 영성을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배려의 성숙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서울시 동부병원, 건강증진 부스 운영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은 6월 14일 서울시가 주관한 ‘손목닥터9988 200만 돌파 기념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동부병원은 ‘찾아가는 종합병원’ 이름으로 참여해, 전문의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등 시민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며 행사 안전에도 기여했다.

  이평원 병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이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병원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의료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한솔병원, 개원 35주년 기념식 성료


  한솔병원(병원장 이동근)이 최근 본원 신관 4층에서 개원 35주년을 맞아 의료진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원 35주년 기념사(이동근 병원장) △축사(정춘식 진료원장) △시상(5년, 10년 장기 근속자 수상, 학술상, 근태우수자) △35주년 기념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복강경로봇수술센터가 환자 중심의 최첨단 수술 환경으로 더 나은 진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환자에게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지난 35년간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꾸준히 성장해 온 한솔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고 차별화된 진료시스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솔병원은 기존 본관 나동에 지하 4층, 지상 5층의 연 면적 600평 규모의 복강경로봇수술센터 건물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5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솔병원은 1990년 6월 개원한 이래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8년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 2013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21년 3주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선정, 2024년 5주기 보건복지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강북삼성병원,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오픈랩’ 개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현철)은 최근 통합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인 ‘S-CUBE’(SMC Clinical Unified Big-data Engine)를 구축하고, 데이터 협업 공간인 ‘데이터 오픈랩’을 함께 개소했다.

  강북삼성병원이 구축한 ‘S-CUBE’는 병원의 임상 정보와 건강검진센터의 검진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특히 연 30만명 수검자 기반의 대규모 건강검진 코호트 DB도 적재해,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한 질병 예측 모델 및 AI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CUBE와 함께 조성된 ‘데이터 오픈랩’ 공간을 통해 병원의 의료·헬스케어 전문가와 외부의 데이터 수요기관의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오픈랩에 입주한 연구자는 병원 내 상주하며 ‘S-CUBE’를 이용할 수 있고, IRB·DRB 절차 도움 및 데이터 전문가의 상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부서와 협업 및 원내 연구자 매칭을 통한 헬스케어 R&D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철 병원장은 “‘S-CUBE’ 및 ‘데이터 오픈랩’ 개소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 및 AI 활용을 강화하고, 이는 스마트 병원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실질적 파트너십도 지속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2024년 미래헬스케어본부를 발족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모바일 근로자 건강관리,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상담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질환 예측·자동 중재 모델 개발, 주요 R&D 수행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신과 미래 의료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